핵심 POINT
침해사고와 관련 규제가 빠르게 강화되면서, 정보보안은 더 이상 IT 부서만의 문제가 아닌 기업 경영의 핵심 과제가 되었습니다.
효과적인 정보보안 투자를 위해서는 자사의 위험 요소를 기준으로 우선순위를 설정하고, 예방부터 탐지·대응까지 이어지는 상시 보안 체계를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SK쉴더스는 다양한 산업군의 보안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 환경에 맞는 보안 체계 구축과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합니다.
정보보안은 이제 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과 성장을 위한 필수 투자 영역입니다.
최근 몇 년간 잇따른 해킹사고에 따라 기업에 부과되는 과징금 수준이 지속적으로 상향되고 있습니다. 2023년 9월 과징금 상한선이 기존 '위반행위 관련 매출액의 3% 이하'에서 '전체 매출액의 3%'로 강화되었고, 오는 9월 시행되는 개정 개인정보보호법은 반복적이고 중대한 개인정보 침해 사안에 대해 '전체 매출액의 최대 10%'까지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한 번의 침해사고가 기업의 실적을 좌우할 수 있다는 위기감이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막상 보안 투자를 검토하다 보면 어디부터 투자해야 하는지, 어떤 보안 체계가 우리 기업에 적합한지 판단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네트워크 보안, 계정 및 권한 관리, 클라우드 보안, 보안 관제, MDR 등 선택지가 다양하기 때문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기업들이 보안 투자를 확대하는 이유와 함께, 효과적인 정보보안 투자를 위해 반드시 고려해야 할 핵심 원칙을 살펴보겠습니다.
■ 기업의 정보보안 투자가 확대되는 이유
이미지 출처 : Magnific
최근 기업의 정보보안 투자는 국내외를 막론하고 꾸준히 확대되는 추세입니다. 한 글로벌 컨설팅 업체의 조사에 따르면 주요 글로벌 기업 67%가 향후 12개월 안에 사이버보안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답했습니다. 국내에서도 정보보호 투자 규모는 지속적으로 증가 중으로, 2025년 정보보호 투자액은 약 2조 4,23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4.3% 증가했습니다.
기업들이 보안 투자를 확대하는 이유는 사이버 위협이 단순한 IT 문제가 아니라 기업의 경영 리스크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몇 년간 주요 통신사와 금융사, 이커머스 기업 등에서 발생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고는 서비스 중단뿐 아니라 고객 신뢰 하락, 집단 손해배상 소송, 브랜드 가치 훼손 등 다양한 피해로 이어졌습니다.
특히 경영진의 책임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합니다. 개정 개인정보보호법은 과징금 강화뿐만 아니라 개인정보 보호 관리·감독 책임을 최고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뿐 아니라 최고경영자(CEO)까지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또한 CPO는 개인정보 보호에 필요한 전문 인력과 예산을 확보해야 하며, 이와 관련된 사항을 대표자와 이사회에 보고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즉, 정보보안은 실무 부서의 문제를 넘어, 경영진이 직접 의사결정에 관여해야 하는 사안이 된 것입니다.
이와 함께 정보보호 공시 확대, 망분리 제도 개선 등 다양한 제도 변화가 이어지면서 기업이 갖춰야 할 정보보안 수준과 컴플라이언스 요구사항도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 보안 투자 결정에서 기업이 직면하는 3가지 과제
많은 기업이 정보보안 투자의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실제 투자 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는 투자기준의 부재, 조직 간 시각차, 전문 인력 부족 등 현실적인 어려움을 겪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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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명확한 투자 기준 부재
정보보안 투자는 일반적인 투자와 달리 투자 효과를 단기간에 수치로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기업마다 보호해야 할 정보자산과 사업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동일한 투자 기준을 적용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같은 예산이라도 산업군에 따라 우선순위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산업군별 보안 투자 우선순위
| 산업군 | 우선순위 (예시) |
|---|---|
| 제조기업 | 생산설비와 OT 환경 보호 |
| 금융 및 플랫폼 기업 | 개인정보 및 고객 데이터 보호 |
| 의료기관 | 의료정보의 무결성과 가용성 |
| 공공기관 | 인증 체계와 망분리 정책 준수 |
이처럼 보안 투자는 기업이 보유한 정보자산과 사업 환경, 예상되는 위험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선순위를 정해야 합니다.
2) 보안 조직과 경영진 간의 시각차
정보보안 투자 과정에서는 보안 조직과 경영진의 관점 차이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보안 담당자는 침해지표(IoC), 취약점, 위협 인텔리전스(TI) 등 기술적인 위험 요소를 중심으로 투자 필요성을 판단합니다. 반면 경영진은 투자 비용 대비 효과, 사업 영향도, 규제 대응, 운영 효율성 등을 함께 고려해 의사결정을 내립니다.
따라서 보안 투자를 추진할 때는 기술적인 위험을 사업 연속성, 예상 피해 규모, 규제 리스크 등 경영 지표와 함께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투자 효과를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하면 보안 조직과 경영진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3) 보안 인력과 전문성의 부족
보안 솔루션을 도입하는 것과 이를 효과적으로 운영하는 것은 또 다른 문제입니다. 보안 장비를 구축했더라도 정책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이상 징후를 분석하며, 침해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전문 인력이 없다면 기대한 수준의 보안 효과를 얻기 어렵습니다.
실제로 최근 발생한 여러 정보 유출 사고 역시 계정 관리 실패, 권한 오남용, 운영 소홀 등 보안 체계 운영 과정의 허점이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특히 중소·중견기업은 보안 전담 조직을 운영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다양한 보안 솔루션을 직접 구축하고 운영하거나, 24시간 보안 관제 체계를 유지하는 데에도 현실적인 부담이 따릅니다.
이 때문에 최근에는 모든 보안 업무를 자체적으로 수행하기보다, 전문 기업의 MDR 서비스나 보안 관제 서비스를 활용해 운영 부담을 줄이고 침해사고 대응 역량을 보완하는 사례가 점차 늘어나고 있으며, 기업 환경에 맞는 보안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보안 컨설팅 수요도 함께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 효과적인 보안 투자를 위한 원칙
보안 투자의 성과는 기업 환경에 맞는 보안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운영·개선하는 데 달려 있습니다. 특히 클라우드와 생성형 AI 확산으로 IT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지속적인 관리까지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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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보자산 식별 및 투자 우선순위 설정
먼저 어떤 자산이 존재하는지 식별하고, 각 자산의 중요도와 위험도를 평가해야 합니다. 이후 사고 발생 시 사업에 미치는 영향과 공격 가능성을 함께 고려해 투자 우선순위를 설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예를 들어 고객 개인정보를 대량으로 보유한 기업이라면 개인정보 보호와 계정 관리가 우선 과제가 될 수 있으며, 제조기업이라면 생산설비와 OT 환경 보호가 더욱 중요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생성형 AI 활용 증가와 클라우드 전환 확대에 따라 AI 서비스와 클라우드 환경까지 함께 고려하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처럼 정보보안 투자는 모든 영역에 동일한 수준으로 투자하기보다 위험도가 높은 자산부터 우선적으로 보호하는 접근이 효과적입니다. 이러한 방식은 자산의 중요도와 공격 가능성을 기준으로 대응 우선순위를 정하는 위험 기반 취약점 관리(Risk-Based Vulnerability Management, RBVM) 접근 방식과도 맞닿아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한정된 인력을 가장 중요한 위험에 집중할 수 있어 투자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2) 예방·탐지·대응을 아우르는 운영 체계 구축
최근 사이버 공격은 외부 침입뿐 아니라 내부자 위협과 공급망 공격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예방 중심의 보안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효과적인 정보보안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예방(Prevent), 탐지(Detect), 대응(Response)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운영 체계를 갖춰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요소를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 계정 및 권한 관리(IAM)
✅ 접근 통제 및 인증 강화
✅ 협력사 보안 관리
✅ 정기적인 취약점 진단
✅ 이상 징후 모니터링
✅ 보안 관제 및 사고 대응 프로세스
특히 최근에는 모든 사용자와 기기를 지속적으로 검증하는 제로트러스트(Zero Trust) 보안 모델과 함께, 위협 탐지부터 분석, 대응까지 지원하는 MDR(Managed Detection and Response) 서비스가 기업의 보안 체계 고도화를 위한 대표적인 보안 운영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MDR은 단순히 보안 이벤트를 모니터링하는 수준을 넘어 실제 공격 여부를 분석하고 대응까지 지원한다는 점에서 기존 보안 관제보다 한 단계 발전된 운영 모델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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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
보안 환경은 지속적으로 변화합니다. 한 번 구축한 보안 체계를 그대로 유지하기보다 현재 환경에 맞게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표적으로 다음과 같은 활동을 정기적으로 수행할 필요가 있습니다.
✔️ 취약점 진단
✔️ 모의해킹
✔️ 보안 정책 점검
✔️ 접근 권한 검토
✔️ 컴플라이언스 점검
✔️ 침해사고 대응 시나리오 점검
이러한 결과를 다음 보안 투자 계획에 반영하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면 보안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으며, 급변하는 사이버 위협에도 보다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 SK쉴더스, 기업 환경에 맞는 정보보안 체계 구축 지원
기업마다 IT 환경과 보안 요구사항이 다른 만큼, 효과적인 정보보안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현재 보안 수준을 정확히 진단하고 기업 환경에 적합한 보안 체계를 설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SK쉴더스는 다양한 산업군에서 축적한 보안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보안 컨설팅부터 시스템 구축, 운영, 유지보수까지 전 과정을 지원합니다. 고객 환경과 보안 요구사항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계정 및 접근 권한 관리, 네트워크 접근 통제, 보안 관제, 침해사고 대응 체계 등 기업에 필요한 보안 체계를 설계하고, 구축 이후에도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합니다.
오늘날 정보보안은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핵심 경영 전략입니다. 효과적인 보안은 현재 보안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핵심 정보자산과 위험 요소를 기준으로 우선순위를 설정해 필요한 영역부터 단계적으로 보안 체계를 구축하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기업 환경에 맞는 정보보안 체계 구축이 고민된다면, 다양한 구축 경험과 전문 인력을 갖춘 SK쉴더스와 함께 보다 체계적인 보안 환경을 마련해 보시기 바랍니다.
■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정보보안은 어떤 분야부터 투자하는 것이 좋을까요?
A. 기업마다 업무 환경과 보유 자산, 규제 요건이 다르기 때문에 일률적인 정답은 없습니다. 일반적으로는 핵심 정보자산을 식별한 뒤 네트워크, 단말, 계정, 클라우드 등 주요 위험 요소를 분석하고, 사업에 미치는 영향이 큰 영역부터 우선적으로 투자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Q2. 보안 예산이 충분하지 않은데도 정보보안 투자가 필요할까요?
A. 네. 모든 보안 솔루션을 한 번에 도입하기보다 기업의 핵심 정보자산과 위험도가 높은 영역부터 우선적으로 투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보자산 식별과 위험도 평가를 기반으로 투자 우선순위를 설정하면 제한된 예산에서도 효율적인 보안 체계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Q3. 전문적인 보안 서비스를 이용하면 어떤 점이 도움이 되나요?
A. 전문 보안 서비스는 기업의 정보자산과 IT 환경을 분석해 적합한 보안 체계를 제안하고, 구축 이후에도 관제와 취약점 점검, 위협 대응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합니다. 특히 전담 보안 인력이 부족한 기업은 전문 서비스를 활용해 보안 운영 부담을 줄이면서도 안정적인 보안 체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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