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쉴더스 로고
ADT캡스캡스홈
SK쉴더스

금감원 현장점검 확대, 정보 유출 소식에 불안하다면? 명의도용 대출 막는 3가지 방법

개인정보 | 2026.10.19
금감원 현장점검 확대, 정보 유출 소식에 불안하다면? 명의도용 대출 막는 3가지 방법

핵심 POINT

POINT 1

금융위원회는 2026년 10월 6일 금융권 개인정보 유출을 틈탄 맞춤형 대출 빙자 사기에 대해 소비자경보 '주의'를 발령했고, 비밀번호와 OTP 정보는 유출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POINT 2

내 정보를 정확히 안다는 이유만으로 정상적인 연락이라고 믿어서는 안 됩니다. 사기범은 소득과 대출한도까지 언급하며 접근할 수 있습니다.

POINT 3

금융거래 안심차단서비스 신청, 개인정보노출자 사고예방시스템 등록, 대출 빙자 연락 대응 세 가지로 명의도용 피해를 미리 줄일 수 있습니다.

‍

금감원 현장점검 확대, 정보 유출 소식에 불안하다면? 명의도용 대출 막는 3가지 방법

‍

금융위원회는 10월 6일 최근 금융권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따른 보이스피싱·스미싱 피해에 주의하라고 안내하고, 소비자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비밀번호와 OTP 정보 등은 유출되지 않았지만, 유출된 개인정보를 결합한 맞춤형 대출 빙자 사기를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금융감독원은 10월 18일 침해사고가 확인된 저축은행 등 금융회사에 대한 현장점검을 확대하고 있으며, 점검 결과에 따라 정식 검사로 전환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일부 저축은행에서는 첫 침해사고 나흘 만에 추가 유출이 확인되기도 했습니다. 금융당국은 10월 한 달을 개인정보 유출 2차 피해 특별대응기간으로 운영하며 대응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소식이 이어지면서 내 명의로 대출이나 계좌가 열리는 일을 어떻게 막을 수 있는지 궁금해하는 분이 많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금융위원회가 안내한 내용을 바탕으로, 명의도용 대출을 사전에 막는 제도 두 가지와 대출 빙자 사기에 대응하는 방법을 순서대로 살펴보겠습니다. 마지막에는 회사가 임직원과 협력사 인력의 개인정보를 관리할 때 점검할 부분도 정리합니다.

‍

■ 금융당국은 어떤 사기를 조심하라고 했나요?

책상 위에 세워진 빈 은행 카드 옆에 경고 아이콘이 떠 있는 장면

출처: AI(ChatGPT) 생성 이미지

금융위원회는 사기범이 유출된 성명, 주소 같은 정보를 바탕으로 금융회사 직원을 사칭해 저금리 대출이나 대환대출 상담을 가장하거나, 개인정보 유출 피해보상을 미끼로 접근할 우려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사기범이 소득이나 대출한도 같은 금융정보를 정확히 언급해 실제 금융회사의 안내처럼 보이게 할 수 있다는 점을 짚었습니다.

수법 이렇게 접근합니다
유출보상 빙자 유출 피해고객 대상 금리우대나 피해보상 안내 문자를 보내 인터넷 주소(URL) 클릭을 유도합니다.
대환대출 빙자 저금리 대환이 가능하다며 기존 대출을 먼저 상환하라고 속여 사기범 계좌로 이체하게 합니다.
선입금 요구 신용점수 상향, 거래실적 확보, 보증료 등을 이유로 대출 실행 전에 돈을 입금하라고 요구합니다.
악성앱 설치 대출신청서 작성이나 보안점검을 이유로 원격제어앱과 악성앱 설치를 유도해 휴대폰을 장악합니다.

[표] 개인정보 유출을 빙자한 주요 금융사기 수법 (금융위원회 소비자경보 2026-26호 기준)

금융위원회는 이 시점까지 이번 사고와 관련해 보이스피싱 등으로 고객 자금이 빠져나간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피해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며, 실제 피해가 확인되면 소비자경보를 '경고'로 올리겠다고 했습니다.

‍

■ 명의도용 대출을 미리 막는 방법 3가지

한적한 은행 지점 창구 위에 빈 신청서와 펜이 놓여 있는 장면

출처: AI(ChatGPT) 생성 이미지

❶ 금융거래 안심차단서비스를 신청합니다

안심차단서비스는 내 명의의 대출, 비대면 계좌개설, 오픈뱅킹이 무단으로 실행되지 않도록 미리 막아 두는 제도입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세 가지로 운영되며, 2026년 8월 말 기준 약 700만 명이 가입했습니다. 한 사람이 여러 종류에 중복 가입할 수 있어 가입 건수 기준의 수치입니다.

종류 차단되는 거래 시행
여신거래 안심차단 신용대출, 카드론, 신용카드 발급, 할부금융, 예·적금 담보대출 2024년 8월
비대면 계좌개설 안심차단 대포통장 개설로 이어질 수 있는 비대면 계좌개설 2025년 3월
오픈뱅킹 안심차단 오픈뱅킹을 통한 계좌정보 무단조회와 이체 2025년 11월

[표] 금융거래 안심차단서비스 3종 (금융위원회 소비자경보 2026-26호 기준)

신청은 거래 중인 금융회사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내계좌한눈에(payinfo.or.kr), 은행 앱을 통해 할 수 있습니다. 문자로 온 링크로 들어가지 말고 공식 앱이나 공식 주소로 직접 접속하세요. 대출처럼 본인이 직접 거래해야 할 일이 생기면 금융회사 영업점을 방문해 해제할 수 있고, 해제하면 바로 거래가 가능합니다. 거래가 끝난 뒤 다시 가입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❷ 개인정보노출자 사고예방시스템에 등록합니다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fine.fss.or.kr)에서 본인 정보를 등록하는 방법입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등록한 정보는 금융회사에 실시간으로 공유되고, 이후 본인 명의의 신규 계좌개설과 신용카드 발급 등이 제한돼 명의도용 피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안심차단서비스가 거래 종류별로 막아 두는 방식이라면, 이 제도는 내 정보가 노출됐다는 사실을 금융회사들이 함께 인지하게 하는 방식입니다. 두 가지를 함께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❸ 대출 빙자 연락은 이렇게 대응합니다

금융위원회는 금융당국과 금융회사가 전화나 문자로 비밀번호와 인증번호를 요구하지 않고, 피해보상이나 계좌보호를 이유로 자금 이체를 요구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대출 과정에서 어떤 명목으로도 선입금이나 앱 설치를 요구하지 않으며, 개인정보 유출 안내나 피해보상을 이유로 인터넷 주소를 보내는 일도 없다고 했습니다. 불분명한 문자의 주소는 누르지 말고 바로 삭제하세요.

내 정보가 유출됐는지는 문자 속 링크가 아니라 해당 금융회사의 공식 홈페이지·앱 또는 고객센터 대표번호로 직접 확인해야 합니다. 주민등록번호, 금융계좌 비밀번호, 신분증 사본처럼 본인인증에 필요한 정보는 휴대폰에 저장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피해가 의심되면 경찰청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1394)에서 상담받을 수 있고, 돈을 이체했다면 즉시 경찰(112)이나 금융회사 콜센터에 지급정지를 요청해야 합니다.

유출 안내를 받았을 때 단계별로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는 아래 글에서 더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정보 유출 안내문을 받았다면? 가장 먼저 확인할 것과 24시간 대응법

‍

■ 회사라면 임직원과 협력사 인력의 개인정보를 점검해야 합니다

나무 책상 위 스마트폰 화면에 확인 표시가 떠 있는 장면

출처: AI(ChatGPT) 생성 이미지

이번 금융권 사고 보도에는 임직원과 외부 협력업체 관계자 142명의 명의를 이용한 대출한도 조회 시도가 있었으나 차단됐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습니다. 개인정보 유출이 고객 정보에만 해당하는 문제가 아니라, 임직원과 협력사 인력의 정보도 노리는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 임직원과 협력사 인력의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같은 정보를 어느 시스템과 파일에 보관하는지 파악합니다.

• 외부 협력사 인력의 계정과 접근 권한을 프로젝트가 끝나면 즉시 회수하는 절차가 있는지 확인합니다.

• 대출·정산 같은 업무 시스템에서 비정상적인 조회가 발생했을 때 탐지하고 알릴 수 있는지 점검합니다.

• 임직원 대상 교육에서 유출을 빙자한 대출 상담 연락과 안심차단서비스 안내를 함께 전달합니다.

SK쉴더스는 개인정보 보호 컨설팅, 보안 점검, 관제 서비스를 통해 기업이 개인정보 처리 체계와 이상 접근 탐지 체계를 점검하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

■ 자주 묻는 질문

‍

Q. 금융권 개인정보 유출 소식을 들었다면 안심차단서비스부터 신청해야 하나요?

A. 금융위원회는 안심차단서비스 가입과 개인정보노출자 사고예방시스템 등록으로 명의도용 대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고 안내했습니다. 내 정보가 유출됐는지는 해당 금융회사의 공식 채널로 확인하고, 불안하다면 신청해 두는 방법이 있습니다.


Q. 안심차단서비스를 신청하면 대출을 받을 수 없나요?

A. 신청한 종류의 거래가 차단됩니다. 대출이 필요하면 금융회사 영업점을 방문해 해제할 수 있고, 해제하면 바로 거래가 가능합니다. 거래 후 다시 가입할 수도 있습니다.


Q. 안심차단서비스와 개인정보노출자 사고예방시스템은 무엇이 다른가요?

A. 안심차단서비스는 여신거래, 비대면 계좌개설, 오픈뱅킹 같은 특정 거래를 아예 막는 제도입니다. 개인정보노출자 사고예방시스템은 등록한 정보를 금융회사에 실시간으로 공유해 신규 계좌개설과 신용카드 발급 등을 제한하는 제도입니다. 함께 이용할 수 있습니다.


Q. 상대방이 내 소득이나 대출한도를 정확히 말하면 믿어도 되나요?

A. 믿어서는 안 됩니다. 금융위원회는 사기범이 소득, 대출한도 같은 금융정보를 정확히 언급해 실제 금융회사의 안내처럼 접근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내 정보를 알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정상적인 연락이라고 판단하지 마세요.


Q. 이미 의심스러운 링크를 눌렀거나 앱을 설치했다면 어떻게 하나요?

A. 설치한 앱은 삭제하고, 다른 기기에서 비밀번호를 바꾸는 등 계정 보호 조치를 하세요. 돈을 이체했다면 즉시 경찰(112)이나 금융회사 콜센터에 지급정지를 요청하고, 피해가 의심되면 통합대응단(1394)에서 상담받을 수 있습니다.


‍

[콘텐츠 출처]

금융위원회, 최근 금융권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따른 보이스피싱·스미싱 등 피해에 주의하세요 (2026.10.06)

금융권 연쇄 해킹 후폭풍… 스미싱 2차 피해 ‘경고등’ (2026.10.18)

금감원, 2차 해킹 저축은행 현장점검…이번주 업권 간담회 (2026.10.18)

  • #명의도용
  • #안심차단서비스
  • #개인정보유출

관련 서비스

더 많은 보안 인사이트

SK쉴더스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하세요.

SK쉴더스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하세요.
보안 트렌드와 대응방법

매월 뉴스레터로 확인하세요.

매월 뉴스레터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