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쉴더스, 민경 협력체계 구축 확대로 ‘무인매장 보안 강화’ 나선다

2022-07-21

민경이 함께 무인매장을 더욱 안전하게!
SK쉴더스, 민경 협력체계 구축 확대로 
‘무인매장 보안 강화’ 나선다

- 20일 부천 원미·소사·오정 경찰서와 ‘무인매장 범죄예방’ 업무협약 체결, 강남/수서경찰서, 마포경찰서에 이어 세 번째
- SK쉴더스 AI 관제플랫폼이 수집한 무인매장 빅데이터 공유, 경찰은 해당 데이터 기반 범죄 예방활동
[보도자료 제공일 7월 21일(목)] 라이프 케어 플랫폼 기업 SK쉴더스(대표 박진효)가 지난 20일 부천시 관할 경찰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무인매장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민경 협력체계 구축을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사회 전반에 퍼진 비대면 트렌드로 엔데믹 시대에도 무인매장 점포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SK쉴더스는 무인매장 점주들이 우려하는 각종 사건사고에 더욱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경찰과 유기적인 공조가 필요하다고 판단했고, 무인매장이 많은 관할 경찰서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추진해왔다.

이에 지난 20일 SK쉴더스는 부천시 관할 경찰서인 원미, 소사, 오정 경찰서와 ‘무인매장 범죄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범죄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지난 5월 강남/수서경찰서와, 6월 마포경찰서와 동일한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이번이 세 번째다.

SK쉴더스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무인매장 범죄 예방에 필요한 핵심 데이터를 관할 경찰서에 제공한다. △무인매장 위치, 업종 등 상세 점포 현황과 더불어 SK쉴더스의 AI 관제 플랫폼을 통해 수집한 △분기별 경보발생 현황 △실경보·오경보 건수 등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경찰에 공유한다. 특히, 범죄가 발생했을 경우 관련 정보를 관할 경찰서에 신속하게 공유해 범인 검거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경찰은 데이터 기반의 무인매장 범죄 예방활동에 나선다. 관할구역 내 범죄 발생 가능성이 높은 무인매장을 선별 및 방문해 범죄 취약점을 진단하고,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점주에게 권고할 예정이다. 더불어 범죄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간대에 대한 탄력 순찰을 진행하고, 범죄 발생 시 신속하게 현장에 투입되어 범인 신병 확보에 주력한다.

SK쉴더스 MS사업본부 이원민 본부장은 “최근 무인매장 수가 많은 관할 경찰서에서 공조 요청이 늘고 있는 상황이며, 실질적인 범죄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판단 하에 업무 협약 지역과 범위를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SK쉴더스가 수집 및 분석한 빅데이터를 십분 활용해 경찰서와 유기적이고 긴밀한 공조체계를 수립할 것이며, 점주분들이 안심하고 매장을 운영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SK쉴더스의 무인매장 안심 솔루션 '캡스 무인안심존'은 출입용 인증기기, 결제용 키오스크, AI CCTV 등 무인매장에 필요한 모든 장비와 솔루션을 통합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매장운영, 영상보안, 셀프관제가 모두 가능한 통합 매장 관리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앱)을 기본 제공하며, 다양한 피해를 폭넓게 보상하는 무인매장 전용 보상 서비스를 제공해 점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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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

△SK쉴더스는 지난 20일(수) 오후 3시 경기도 부천시 중동 원미경찰서에서 부천시 관할 경찰서인 소사∙원미∙오정 경찰서와 ‘무인매장 범죄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부천소사경찰서 이옥주 생활안전과장, SK쉴더스 경인본부 이춘희 본부장, 부천원미경찰서 고평기 서장, 부천오정경찰서 강상문 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