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I (Please More Information) 노트-
서인천지사 BP 구성원, 박진규 선임님과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BP’는 ADT캡스의 Blue를 아이콘으로 한 Blue Patrol의 약자로, 고객의 안녕을 지키는 출동대원 입니다. SK쉴더스 BP 구성원의 이야기, 지금 바로 확인해 보세요!
박진규 선임: 안녕하세요. 서인천지사 BP 박진규입니다. 저는 신호 출동과 금융권 ATM 오류 처리, 무인기계 경비시스템 및 CCTV 점검·유지 보수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박진규 선임: 지난 겨울엔 기온이 매우 낮아서 일주일에 60~150건가량 출동 업무를 진행했습니다. 특히 동파 사고가 많았는데요. 동파로 인한 누수가 발생하거나, 건조한 날씨 때문에 화재가 발생한 경우도 있어서 사업장에 자주 출동했습니다.
박진규 선임: 고객님이 캡스홈 비상버튼을 눌러 긴급 출동을 하게 되면, 주취자나 신원 미상의 사람이 집 앞을 서성이거나 초인종을 누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상황엔 고객님의 신변이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실랑이 없이 귀가시키거나 경찰을 대동하여 출동하고 있습니다.
박진규 선임: 야간에는 대부분의 사업장에 사람이 없기 때문에 횟집이나 냉동창고를 사용하는 곳의 경우 이 시간대에 정전이 발생하면 재산상의 피해가 막심합니다.
한 번은 수족관을 운영하는 사업장에서 정전 관련 신호가 들어와 출동을 한 적이 있었는데, 고객님께서 수족관의 새우들을 살리기 위해 인공 기포를 만들어 달라고 부탁하셨습니다. 출동 경비에 포함되는 업무는 아니었지만, 고객님의 재산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에 바가지에 물을 담아 수족관에 연거푸 뿌려주었는데요. 사업장에 도착하신 고객님께서 “이래서 ADT캡스를 믿고 사용한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하셨을 때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박진규 선임: 네, BP는 24시간 보안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공휴일이나 새벽엔 비어 있는 사업장이 많기 때문에, 항시 출동 대기하고 있습니다. 새벽 시간에는 고위험 업종이 밀집되어 있는 장소에서 대기하거나 순찰합니다.
박진규 선임: 출동 업무가 적을 때에는 사업장 특이사항 점검 등을 진행하거나, 사업장의 오경보 테스트 등 감지기 점검을 진행합니다.
박진규 선임: 고객님은 누군가의 소중한 가족이라고 생각하고, 그 ‘누군가’의 입장을 헤아리면서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려고 합니다. 고객님의 상황을 저도 충분히 겪을 수 있기에, 항상 긴장의 끈을 놓지 않기 위해 노력합니다.
박진규 선임: 모든 BP 구성원분들이 정말 많이 고생하셨는데, 운이 좋게도 제가 수상하게 된 것 같습니다. 저희 지사장님의 아낌없는 지원에 힘입어, 팀장님과 선임분들이 애써 주신 덕분에 수상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고객의 안녕을 지킬 수 있도록 열심히 달리겠습니다!
박진규 선임: 제가 수영장 강사로 활동하고 있었을 때, 수영장 정문이 파손된 적이 있습니다. 방범에 취약해진 수영장을 직원들이 교대로 지켜야 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요, A/S 업무를 위해 방문한 ADT캡스 BP구성원분께서 선뜻 수영장 정문을 지켜주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수리 전까지 수영장 정문을 지켜주시는 모습을 보며 직업 정신이 투철하다고 느꼈고, 그 BP구성원분에 대한 좋은 기억을 떠올리며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박진규 선임: BP 업무가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힘들지만, 나와 내 가족의 안전을 위해 누군가는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라는 생각을 가지면 좋겠습니다. 책임감이 강하신 분들이 저와 같은 생각으로 훌륭한 BP가 되셨으면 합니다.
박진규 선임: 귀금속이나 휴대폰 같은 고가의 상품을 판매하는 경우, 사업장을 비우실 때 가까운 파출소나 경찰서에 귀중품을 맡길 수 있으니 이를 활용하셔도 좋습니다. ADT캡스 고객분들은 저희에게 휴일 일정을 지정해 주시면 순찰을 강화해 드리니 적극 활용하시면 좋겠습니다!
박진규 선임: 보안은 ‘체력’이라고 생각해요. 아무래도 BP은 주·야간으로 업무를 진행하다 보니 체력이 정말 중요하다고 느낍니다. 체력이 부족하면 고객의 안녕을 책임질 수 없기 때문에, 체력이 곧 보안이라고 생각합니다!
박진규 선임: 철저한 사전 점검과 예방 대책을 통해, 고객의 안녕을 지키는 것이 저의 최우선 목표입니다. 고객의 안전뿐만 아니라, 사업장의 어려움도 해소할 수 있는 BP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BP구성원과 함께한 <PMI 노트> 세 번째 이야기, 어떠셨나요? 우리의 안녕을 지키기 위해 밤낮없이 노력하시는 BP구성원분들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는데요!
다음에도 우리의 안녕을 지키고 있는 SK쉴더스 구성원의 이야기와 함께 찾아오겠습니다. 😊